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오전 8시10분 김포로 향하려던 진에어 LJ304편을 시작으로 오전 9시25분까지 출발 34편과 도착 23편 총 57편이 결항하고, 제주로 오려던 항공기 8편이 회항했다.
공항공사와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설작업을 마치고 활주로 개방을 결정했고, 오전 10시23분 방콕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552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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