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정병식 대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신진기업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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