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쌀은 해동검도 화북도장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승급심사 및 시범 발표회를 열고 수련생과 성인부, 관장 모두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 관내 저소득 가정 등으로 전달됐다.
황연익 관장은 “15주년을 맞아 수련생, 성인부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사랑의 쌀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검도 화북도장은 지난 2015년에도 쌀과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수련생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을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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