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아일랜드·공동모금회, 입장권 나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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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아일랜드·공동모금회, 입장권 나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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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이콥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대표이사 김종석)는 7월 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관광명소 문화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매월 헬로키티아일랜드 입장권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제이콥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기부하는 입장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인 헬로키티아일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캐릭터 전문 전시관이자 최초의 헬로키티 상설 전시관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여행’이라는 주제로 헬로키티와 함께 하루의 여행이 가능하도록 한 스토리텔링 뮤지엄이다. 헬로키티의 하루를 함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설계로 헬로키티의 역사, 각 캐릭터의 꿈 등을 볼 수 있으며 헬로키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콥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의 나눔 실천은 2014년 오픈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져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헬로키티 인형과 문구세트를 기증 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 상당의 헬로키티 인형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하고 필리핀 코피노 아동 후원 사업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종석 대표이사는 "입장권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헬로키티와 함께 행복한 하루 여행을 떠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광명소 문화나눔 사업은 테마파크, 박물관, 공연, 해양레저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헬로키티아일랜드를 포함해 문화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는 총 11곳으로, 제주포니밸리, 생각하는정원, 메이즈랜드, 도깨비공원, 석부작박물관, 신비원 석부분재공원, 일출랜드, 삼성혈, 씨워커, 제주빅볼랜드다.

입장권을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공동모금회로 전화(064-755-981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관광명소 체험을 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jeju.chest.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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