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애월읍새마을부녀회,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 국제가정문화원, 하귀농협고향주부모임, 한라산로타리클럽 등 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강종주 대표는 "여덟번 째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치가 어려운 분들께 사랑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미원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도 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김치와 볶음장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 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오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전개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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