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선대위, 심상정 지지청년 55명 선정
상태바
정의당 제주선대위, 심상정 지지청년 55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제주선대위는 심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55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청년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인 신청자를 모집한 것으로, '5월에는 5번'이라는 의미를 담아 55명을 선정했다고 선대위는 밝혔다.

김우영 정의당 제주도당 청년선대위원장은 "수개월간 촛불을 들고 거리에서 외쳤던 '이게 나라냐'의 외침은 단순히 대통령 한명 끌어내리자는 것이 아니"라면서 "불평등하고, 정의롭지 못한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만들자는 국민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심상정후보는 청년사회상속제, 슈퍼우먼방지법, 차별금지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면서 "승자독식사회로 고통 받는 우리 청년은 위 공약이 꼭 실현되기를 바라며 심상정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 후보는 청년 공약으로 △청년 사회상속제로 청년들에게 1천만원씩 배당 △병사월급은 54만원으로, 군복무는 6개월로 단축 △무상·반값 등록금 실현과 학자금 대출 부담 해소 △열정페이 근절과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실시 △현대판 음서제 근절, 취업 기회균등과 공정성 보장 △실업급여 대상 등을 확대하고 청년실업부조 도입 △1인‧청년‧대학생 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 지원 등을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