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대위 오수용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송영남 전 제주호남향우회장 등을 비롯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19명과 상임고문 8명, 공동선거대책본부장 88명 등 115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장성철 위원장은 "19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제주국민선대위에 참여해 주셨다. 선거 조직이 체계화되어 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5월 9일 투표 종료시간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면서 "임명장을 받으신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해 주시고 계시는 것에 대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제주국민선대위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한영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한영진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제주의 가치를 잘 알고, 특히 성평등적인 관점을 평소에 유지하고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실력이 빽을 이기는 사회! 여성의 가치와 역할이 새롭게 인정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성평등 사회! 그러한 대한민국, 그러한 제주도를 위해 반드시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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