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량에는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현덕규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오진택 서귀포시 지역위원장 등은 축제 개막식에 앞서 행사장 입구에서 참가자들에게 선거공약서를 나눠주며 선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진택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은 "남원읍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제주의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하는 환경축제이다"면서 "제주의 가치를 잘 알고 있고, 특히 글로벌 환경 보물섬으로 키워내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안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장성철 도당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는 제주의 청정 환경의 가치, 1차산업의 비전, 공해없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산업구조 창출 모범지역 개발 등에 대한 정책 비전을 평소에 갖고 있다"면서 "제주를 잘 아는 대통령, 안철수! 제주를 자주 찾는 대통령, 안철수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덕규 제주시을 위원장도 "경제를 살릴 대통령, 안철수가 정답이다. 제주경제를 위해서도 안철수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