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상태바
시민단체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시민단체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문창래 전 제주도청 국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이 단체는 문 후보에 대한 지지 배경에 대해 "촛불민심을 받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통령으로, 함께여는 새날이 지향하는 좋은 대통령,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열과 성을 바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또 "문 후보는 준비된 후보고 서민.중도.진보층을 대변하는 후보다. 안보.경제.민생.복지 등 국정수행 경륜을 갖춘 책임질 수 있는 후보"라고 평했다.

이 단체는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집권으로 중단된 4.3문제의 근본적 해결, 강정 해군기지 관련 범법자 취급받고 있는 강정주민 사면복권과 주민갈등으로 발생하는 구상권 문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했던 위대한 선인들의 4.3의거, 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4.19혁명 57주년을 맞이해 문재인 후보가 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상생공동체로 만들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훨씬 더 준비된 후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대통령을 국민의 공복으로 선출한다'는 취지하에 설립된 이 단체는 중앙 차원에서는 지난 2월 19일, 제주본부는 3월 23일 창립됐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