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절찬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반핵.반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 도자기 장인 오이즈미 산이 1000여개의 팔찌 구슬을 만들어 영화제에 기탁했다.
그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팔찌 등을 전달했다. 팔찌에는 'Peace(평화)'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그는 체르노빌, 후쿠시마와 같은 핵으로 인한 사고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핵.반전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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