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후보 마지막 거리유세..."16년 야당 독식 종말 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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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후보 마지막 거리유세..."16년 야당 독식 종말 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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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서귀포시내와 안덕면 및 대정읍 지역을 돌며 마지막 거리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농업,경제전문가 희망의 지역경제일꾼! 강지용을 선택하셔서 16년 긴 세월의 야당의원 독식에 종말을 고하고 집권여당 후보인 제가

여러분과 함께 행복 서귀포시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안덕.대정지역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서부의 자존심 안덕면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해녀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해녀들의 소득을 보전하겠다. 1차산업을 살리기 위해 FTA피해보전 직불제 상향조정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농업경영안정화자금 확대지원 및 금리인하를 시행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4년 간 정말 쉼 없이 많은 시간을 시민 여러분의 고충과 삶의 애환들을 함께 체험해왔다. 많은 시간 시민여러분들과 농, 어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동고동락 해왔다"며 "내일 투표일에 농업경제전문가인 이 강지용에게 소중한 한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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