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32시간 철야유세..."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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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32시간 철야유세..."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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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자정까지 '32시간 철야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면서 막바지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11일 오후 4시부터 정실마을, 연미마을, 사평마을, 공설동 등을 방문하여 촘촘한 마을 유세를 10분 단위로 진행했다.

그는 "마을 주거단지 내에 유세차량이 들어가서 낮은 볼륨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주택 베란다 등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해 주시는 유권자 분들을 많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11일 밤 외도 부영아파트 앞에서 유세를 한 후, 외도동 일대의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일대일 접촉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많은 유권자분들이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강하게 일고 있다며 새로울 변화를 위해 국민의당과 장성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매우 강하게 표시해 주어, 녹색바람이 이제 녹색태풍으로 바뀌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제주에서도 새누리당 정권 8년동안 제주에 보인 홀대와 무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새누리당 정권심판의 확실하고 유일한 대안은 국민의당 장성철이다"며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대안이 아니다. 국민의당 녹색돌풍 장성철을 당선시켜, 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장 후보는 32시간 철야유세 내용들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ejubeet01)에 올려 페친 및 유권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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