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용 후보 "마지막 32시간 릴레이 만남.유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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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용 후보 "마지막 32시간 릴레이 만남.유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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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11일부터 12일 자정까지 32시간 릴레이 만남.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우리 사회에는 밤을 새워 가며 일하고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고 새벽을 여는 분들도 계시다. 그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과 제주가 24시간 쉼 없이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생 투어하는 과정에 그런 분들을 만나 뵙고 많은 고견 청취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릴레이 만남.유세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밤을 새워 가며 일하고 활동하는 분들, 새벽을 여는 분들께서 아이들 미래 걱정, 노후 걱정, 일자리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민의당과 저 오수용의 정책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서는 "양당체제가 무너지고 있다. 그리고 기존 철밥통 양당체제의 한축을 형성하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민심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국민의당의 오수용이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확실하고 유일한 대안이라는 판단이 녹색돌풍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제주를 홀대·무시하는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젊은 구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녹색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저 오수용 후보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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