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1일 4.13총선 막바지 초방빅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도 선거지원에 나선다.

이번 총선 기간 중 김 대표의 제주도 방문은 지난 3일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식 참석 후 두번째다.

김 대표는 이번 제주방문에서 오후 6시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후보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0일 "4.13 총선 막바지 전국적으로 격전지가 속출하면서 새누리당 선거대책 사령관으로서 전국을 누비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제주를 다시 찾는 것은 도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적극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