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제주발전을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면서 "'밭갈쇠'같은 추진력으로 기존 제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심공항으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짜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이전하고, 그 지역을 문화.예술.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연동.노형지역에 여중.여고를 신설해 학부모의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신제주지역에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후보의 유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충홍.하민철.김황국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