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후보는 이날 지역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체보훈대상자의 약 85%가 60세 이상의 고령자이고 특히 보훈대상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참전유공자의 대부분이 70세 이상의 고령자"라며 "이들은 경제적 빈곤문제와 만성노인성질환 등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회에 입성 한다면 보훈의료대상자의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과 관련하여 감면진료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위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성산읍 일대에서 선거활동을 벌이며 표심공략에 나섰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