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7일 '투표참여호소문'을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제주도의 주인은 도민이다. 나라발전과 제주발전을 위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투표를 하는 것이, 국민이 승자가 되고 나라가 바로서는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제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 지사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 "사전투표는 4월13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만든 제도"라며 "사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고 독려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