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식 도의원 후보 "모기없는 동홍동 만들기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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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식 도의원 후보 "모기없는 동홍동 만들기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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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식 도의원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백성식 예비후보는 22일 국내에서도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것과 연계해, "모기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전날 새마을지도자동홍동협의회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 새마을지도자 당시에 자율방역활동을 통해 모기퇴치에 앞장서 왔다"며 "모기는 최근 유행하는 지카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뇌염, 뎅기열등 인간뿐만 아니라 가축에게까지 전염시키는 만큼, 1년내내 모기없는 동홍동 만들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기 매개 감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단독주택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 설치 사업 △공동주택 정화조, 집수정 유충구제 사업 △지역 내 하천과 취약지역의 집중 방역소독 등에 따른 예산과 더불어 기존의 행정기관 위주의 방역에서 벗어나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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