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임숙 예비후보는 1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서귀포 분원을 아시아CGI창조센터 내에 입주하도록 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와 관련해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문화산업벨트 조성 △서귀포 문화관광컨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및 마케팅 추진 △초등학교 및 중고교 방과 후 및 특화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CGI창조센터가 동홍동 문화광장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서귀포 실리콘벨리가 될 수 있도록 창업과 미래 산업 연구의 집적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러한 아시아CGI창조센터 활성화를 통해 서귀포 원도심이 재생될 수 있으며 서귀포지역의 교육프로그램 선진화와 젊은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동홍지역 뿐만 아니라 서귀포지역 창조기업 유치 및 융복합 신규미래산업 기반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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