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를 방문한 윤 예비후보는 직원 및 다문화 여성 등과 간담회를 갖고 "동홍동에는 100여 세대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고 보살피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펼칠 것"이라며 "다문화자녀교육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센터 담당자들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시설운영에도 제도적지원이 뒤따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