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4.3희생자 추념식'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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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 달간 '4.3희생자 추념식'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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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한 달 간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6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제6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모습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모두 지난달 발간된 '제6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화보집'에 실린 사진드이다.

사진들은 제주도내.외 인사들의 헌화와 참배하는 모습과 4·3유족들이 위패봉안실, 각명비,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찾아 참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의 행사 모습과 서울, 부산에서 봉행된 추념식 사진도 포함됐다.

김정학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는 4·3사건 및 희생자를 다시 한 번 기리는 소중한 계기인 한편, 평화 및 인권, 화해와 상생을 모색하는 한 방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휴관일은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이며, 관람료는 무료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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