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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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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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은 갓난아기 때부터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과 친숙한 독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프로그램은 생후 12개월에서 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베이비, 생후 19개월에서 36개월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플러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이비 15쌍과 플러스 15쌍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주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베이비 프로그램으로는 베이비음악놀이, 베이비 미술놀이, 오밀조밀놀이 등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플러스 프로그램으로는 뮤직맵, 책놀이, 동무릎이야기 등으로 매주 다른 주제로 동화를 읽어주고 음악이 흐르며 눈으로 보고 몸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책을 통해 친교를 쌓고 책 읽는 습관도 길러줘 영아의 언어소통, 정서발달, 집중력, 엄마와의 교감, 친구와의 교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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