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등학교 4학년 강예주 양이 '세계평화의 섬 6주년 기념 평화의 섬 그리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는 평화의 섬 그리기에 공모한 출품작에 대한 심사결과 및 입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주도내 35개 학교, 373명이 응모했으며, 최우수상의 강예주 양(남광초 4)을 비롯해 우수상 3명, 가작 10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창작성과 순수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초등학생들의 높은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연차적으로 시행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제주도내 많은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다"며 "내년에는 좀 더 폭넓은 주제를 가지고 그림 그리기 공모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 다음은 평화의 섬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 명단
▲최우수
△강예주(남광초 4)
▲우수
△장지선 (한천초 1) △홍민서 (구좌중앙 5)△홍자민 (월랑초 3)
▲가작
△김지은 (한천초 3) △지혜원 (아라초 2) △고서연 (월랑초 1) △이우석 (곽금초 3) △김혜리 (남광초 3) △김승혁 (남광초 1) △김진희 (제주서초 1) △이효경 (제주동초 6) △김영섭 (백록초 4) △김미리 (세화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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