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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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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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ha에 2억3700만원 지원...21일까지 신청 접수

서귀포시 내 친환경농업을 시행하는 농업인들에게 올해 직접지불 보조금으로 2억3700만원이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지원사업을 시행, 350ha에 총 2억37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원되는데, 밭작물을 기준으로 해 저농약 농업은 ha당 52만4000원이 지원된다. 무농약은 67만4000원, 유기인증은 79만4000원이다.

논의 경우에는 저농약에 21만7000원, 무농약 30만7000원, 유기인증 39만2000원이 각각 지원된다.

친환경농산물을 계속해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부터 농경지 필지별로 3년 간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인증기관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인증단계별 인증기준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보조금 지급 대상을 정하게 된다.

단, 올해 사업 연도 내에 인증이 취소되는 경우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문의> 서귀포시(760-2691).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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