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조성, '관계기관-지역주민'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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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조성, '관계기관-지역주민'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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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서귀포시 혁신도시 건설현장 홍보관에서 혁신도시 주변지역 주민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지역주민과 관계기간이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서호동 인근 4개 마을 주민대표와 제주도, 서귀포시, LH제주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전기관과 연계한 기업유치방안, 지방이전 조기정착 방안, 교육.연수생 관광수요 전환 프로그램 개발, 이전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간 화합의날 행사 추진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도 들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간담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제주혁신도시는 현재 공정률이 80% 정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한국국제교류재단을 비롯해 재일동포재단, 공무원연금공단,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립기상연구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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