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행원리, 농림부 지정 '2월의 어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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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행원리, 농림부 지정 '2월의 어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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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어촌'으로 선정된 구좌읍 행원리 홍보포스터.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월의 어촌'으로 선정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행원리는 어촌환경이 잘 보존돼 있고, 풍력발전단지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농림부로부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어촌'으로 평가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굴곡있는 해안선과 현무암반이 발달된 바닷가에 인접한 행원리는 감성돔, 뱅에돔, 숭어, 농어, 참돔 등이 주로 잡혀 낚시 명소로 손꼽히는 것이 선정에 도움을 줬다.

2월 어촌마을로 선정된 행원리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와 바다여행 포탈 사이트 등을 통햐 홍보된다. 또 홍보 포스터가 제작돼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2004년 우도, 2005년 성산읍 신양과 고산, 2006년 비양도, 2008년 북촌과 구엄, 2009년 하도, 2010년 추자도 등이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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