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제17대 의장에 고형범 전력노조 제주지부위원장이 선출됐다.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30일 오전 10시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고형범 현 부의장을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 전경탁 전국항운노련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전국담배인삼노조 제주도지부 지부장, 조경신 전국자동차노련 제주지역자동차노조 위원장 등 9명이 선출됐다.
회계감사에는 김영직 제주은행노동조합 부위원장과 김후식 제주지역자동자노동조합 금남여객지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 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11년 2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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