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경쟁력 '새누리당 우근민, 민주당 김우남'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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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경쟁력 '새누리당 우근민, 민주당 김우남'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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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 6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6.4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후보적합도와 경쟁력에 있어서는 새누리당에서 우근민 제주지사, 민주당에서 김우남 국회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및 경쟁력. <헤드라인제주>
민주당 후보 적합도 및 경쟁력. <헤드라인제주>
먼저 후보적합도에 있어서 새누리당에서는 우 지사 25.9%, 김방훈 전 제주시장 20.6%,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10.8%, 양원찬 재외도민회총연합회장 7.0%로 조사됐다. 무응답은 35.7%.

후보경쟁력에 있어서는 우근민 34.8%, 김방훈 20.0%, 김경택 8.7%, 양원찬 5.2%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31.3%.

후보적합도에서는 우 지사와 김 전 시장이 오차범위내에서 경합했으나, 경쟁력에서는 우 지사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경우 후보적합도(무응답 23.7%)에서는 김우남 45.5%, 고희범 30.8%, 후보경쟁력(무응답 20.8%)에서는 김우남 48.8%, 고희범 30.4%로 김 의원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론조사는 6.4 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한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해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인터넷언론 6사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내 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의 표본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으로 선정됐으며,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에 의한 1대 1 전화면접조사(휴대폰 포함)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5.9%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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